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모바일 선(先)주문 후 차량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최근 도입했다. 지난 2월 도입한 심야 배달-픽업 서비스 '던킨 투나잇'에 이은 던킨의 두번째 비대면 서비스다.
던킨은 비대면 주문 결제를 선호하고, 차안에서 커피 등 디저트를 즐기는 것에 익숙해진 고객을 위해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도입했다. 모바일 주문과 커브사이드 픽업(Curbside Pickup, 드라이브 픽업의 다른 말) 등이 활성화되어 있는 '글로벌 던킨'과 일치하는 행보로, 팬데믹으로 증가한 비대면 소비 문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다.
서비스는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앱)의 '드라이브 픽업'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주문서 작성시 차량 정보(색상 및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도착 예정 시간을 설정한 뒤 매장별 지정 장소에 정차하면 된다. 이어 해피오더 앱에서 '도착 알림'을 누르면 던킨 직원이 고객의 차량까지 제품을 전달해준다. 매장에 입점하지 않고도 차에서 앉아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오전 7시부터 던킨 매장별 마감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 안전을 위해 해피오더 주문시 지도상에 안내된 픽업 위치에서만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 참고)
한편 던킨은 '드라이브 픽업'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해피앱에서 7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최대 4천원 혜택의 드라이브 픽업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또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던킨 매장에서 운영하는 '쿨라타 1+1' 행사를 드라이브 픽업에서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현재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는 던킨 시청역점, 선릉역점, 강남대로점 등 300여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향후 도입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은 '던킨 투나잇',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 도입을 통해 비대면 소비 흐름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간편하게 던킨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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