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 그의 별칭은 '그리스의 괴인'이다.
2m11의 큰 키에 강력한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지녔다. 한마디로 그의 신체조건은 '최강'이다. 여느 센터보다 더 높게 뛰는데, 스피드와 민첩성은 가드보다 빠르다. 때문에 그의 별칭이 괴인이다.
한마디로 괴물같은 피지컬이다.
그 뿐만 아니다. 부상 회복 속도도 마찬가지다.
그는 애틀랜타 호크스와 동부 파이널 4차전 3쿼터 7분10초를 남기고 쓰러졌다. 상대 센터 클린트 카펠라의 돌파를 막던 도중 충돌.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심하게 뒤틀렸다. 비명을 지닌 아데토쿤보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전방십자인대 부상 가능성이 농후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정밀 검사 결과, 단지 큰 충격이 있었을 뿐 무릎 주위의 뼈와 인대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부상을 당한 지 이틀 만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다시 시작했고, 5, 6차전 결장했지만, 7차전은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다. 한마디로 부상 회복 속도가 말도 안된다.
밀워키는 1971년 우승 이후 무려 50년 만에 우승 도전. 아데토쿤보가 핵심 키워드인 것은 당연하다. 과연 1차전에 그가 나올 수 있을까. 나온다면 어떤 몸상태일까. NBA 파이널 1차전은 7일(한국시각)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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