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지훈 감독이 영화 '싱크홀'에 대해 말했다.
5일 영화 '싱크홀'(김지훈 감독, ㈜더타워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제작보고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김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훈 감독은 자신의 또 다른 재난 영화 '타워'와의 차이에 대해 가장 먼저 입을 열었다. 김 감독은 "'타워'는 스케일과 CG와 생존이 주요했다면, 이번 '싱크홀'은 좀 더 유쾌하고 친근한 영화를 연출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 가독은 모든 배우들이 입을 모아 놀라움을 표현했을 만큼 리얼한 싱크홀 세트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무리 CG가 뛰어나도 공간이 기본이다. 얼마나 리얼한 공간을 제공하냐에 따라 배우들의 감정 연기와 집중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간과 세트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
한편,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타워'(2012), '7광구'(2011), '화려한 휴가'(2006), '목포는 항구다'(2004)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남다른, 김홍파, 고창석, 권소현 등이 출연한다. 8월 1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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