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이동을 앞두고 휴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두산은 이영하를, KIA는 차명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3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월요일 경기로 편성됐다. 그러나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광주를 비롯한 남부 지역에는 많은 양의 비가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했다.
내야에는 방수포가 깔렸지만, 강하게 내린 빗줄기에 그라운드 곳곳에는 물 웅덩이가 생겼다.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다음날까지 예정돼 있어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두 팀 모두 편하게 이동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은 6일부터 홈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른다. KIA는 대전으로 이동,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 경기와 함께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도 우천으로 순연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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