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황금빛 머리, 2012년 동메달 때 형들도 했더라."
'도쿄리' 이동경(울산 현대)이 생애 첫 도쿄올림픽, 메달을 향한 강인한 각오를 밝혔다.
이동경은 5일 오후 파주NFC에서 올림픽대표팀의 공개훈련 직전 선수들을 대표해 인터뷰에 나섰다.
도쿄올림픽 메달을 목표 삼은 김학범호는 22일 뉴질랜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조별예선에서 잇달아 맞붙는다. 1997년생 이동경은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을 오가며 재능과 실력을 공인받은 공격수다. 영리한 축구지능, 왼발 중거리 슈팅 능력, 찬스 창출 능력을 두루 갖춘 이동경은 지난달 9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스리랑카전에서 송민규의 땅볼 크로스를 이어받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A매치 4경기만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원두재, 이동준, 설영우 등 울산 절친들과 함께 도쿄올림픽 최종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동경은 이날 황금빛 염색이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의지냐는 질문에 2012년 홍명보호, 동메달 선배들을 언급했다. "2012년 동메달 때도 금빛 머리 한 형들이 많더라.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꼭 (메달 획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평가전과 출정식을 치른 뒤 이튿날인 17일 결전지 도쿄를 향한다. 아래는 이동경의 인터뷰 일문일답 전문이다.
파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금빛 머리 금메달 의지인가.
그런 의도로 한 것은 아닌데… 2012년 동메달 때도 금빛 머리 한 형들이 많았다. 그런 간절한 마음으로 꼭 (메달 획득)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름도 동경이고, 도쿄올림픽 본선행에 지분도 크다. 올림픽 큰 의미일 것같다.
선수로서 올림픽 뛸 수 있는 것 자체가 엄청난 영광이고 큰 목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최종명단 들어서 기쁘고 좋은 성적 내기 위해 준비 잘하겠다.
-주전 경쟁 이겨내기 위해 해야할 일
실력 좋은 동료들이 많다. 제가 가진 장점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A매치 데뷔골, 송민규와 합작했다. 올림픽에서도 그런 장면이 나오면 좋을 것같다.
공격진에 있는 선수들과 호흡이 잘 맞다. 그런 장면을 올림픽 무대에서 만들 수 있다면 좋을 것같다.
-이강인 권창훈 등 왼발 스페셜리스트가 많은데
강인이도 창훈이형도 좋은 왼발 갖고 있다. 배울수 있는 부분 배우고 있다. 경기장에 나가서 도움이 되는 킥력을 구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순풍 정배' 이태리, 5월 결혼 발표..♥비연예인과 백년가약 "평생 함께하기로" [공식] -
“43세 첫 시험관, 가능할까” 허안나, 결혼 6년 만에 직접 배주사…간절한 임신 도전 -
'미트4' 眞 이소나 "母 41세 때 파킨슨병 발병, 고등학생 때부터 간병했다”(아빠하고) -
'27세 애아빠된' 바비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 날 잃더라도 상대가 행복했으면" -
김미려, '콜라겐 결핍' 희소병 子과 단둘이 힐링 여행 "귀한 대접 감사" -
'10kg 감량' 성시경, 날렵한 턱선+윙크 자신감 "모델 염치 챙겼다" -
'9월 결혼' 류화영, ♥예비남편 최초 공개 "서로의 전부 되기로" [공식] -
'주사이모 논란' 키, 5개월 만에 '수척해진 얼굴' 포착…샤이니 완전체 복귀
- 1."이탈리아 어린이는 이탈리아 없는 또 다른 월드컵 보게 돼" 감독도, 선수도, 국민도 대통곡!…'4회 우승' 이탈리아 '최초' 3회 연속 본선 좌절 불명예
- 2.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3.'ERA 29.25' 39억 원투펀치 성적 이게 맞나…LG 계산 제대로 꼬였다, 어떻게 풀까
- 4.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
- 5.삼성 공포의 홈런 타자, 삼진 먹고 죄인처럼 고개를 숙였다...얼마나 답답했으면 기습 번트까지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