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우천 취소로 월요일 경기를 치르지 않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모두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두산은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선발 투수로 이영하를 예고했지만, 오전부터 광주를 비롯한 남부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
6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NC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인 두산은 선발 투수를 최원준으로 바꿔 예고했다.
최원준은 올 시즌 '무패 행진' 중이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7승을 거두면서 평균자책점 2.40으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도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를 챙긴 기억이 있다.
창원 NC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도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빠르게 서울로 올라올 수 있게 됐다.
이날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던 NC는 드류 루친스키로 선발 투수를 바꿨다.
지난해 이어 올 시즌도 NC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루친스키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겼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 지난해에는 3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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