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더쿠스와 손잡고 글로벌 '오빛'(Orbit·팬덤명)을 만난다.
북미 K팝 서비스 더쿠스(대표 한가람)는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7월 더쿠스 아티스트'에 선정돼 7월 한 달간 'Fan Q&A'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더쿠스는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이달의 소녀에게 컴백을 맞아 협업을 제안했다.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로 서비스하는 이점을 살려 이달의 소녀의 월드와이드 확장세에 보탬이 되기 위한 것.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28일 8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로 컴백해 타이틀곡 'PTT(Paint The Town)'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더쿠스는 "이달의 소녀는 최근 급속도로 앱 내 팔로워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한 달 사이 2만 2,804명이 증가했다"고 협업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들은 "전체 유저 33만여 명 가운데 12%에 해당하는 4만 3,089명이 이달의 소녀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의 소녀와 더쿠스가 진행하는 'Fan Q&A'는 애플리케이션에 글로벌 오빛이 질문을 담은 영상을 올리고,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직접 질문을 선택해 답하는 팬과 밀착해 소통하는 이벤트다. 앞서 청하, 에이스 등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다음 이벤트는 4인조 혼성 그룹 카드의 멤버 BM과 진행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전작 'X X'(멀티플 멀티플) '#'(해시) '12:00'(미드나잇)을 통해 'For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를 위해), 'To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에게),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가 되기까지 결합하는 과정을 풀어냈고, '&'를 통해 '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And all LOOΠΔs are one)가 됐다.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았으며, 'PTT(Paint The Town)'은 이달의 소녀가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신들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하겠다고 외치는 곡으로, 댄스 힙합 장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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