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날 그만 잊어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속내였다. 최근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라포르타 회장은 다음 시즌에도 로날드 쿠만 체제로 가겠다고 했다.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하는 등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100%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TV3는 '라포르타 회장이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다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수 있냐고 물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로, 감독으로 바르셀로나의 전성시대를 이끈 인물이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복귀에 관심이 없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시 한번 선을 그엇다. 그는 6일 TV3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사비, 부스케츠, 마스체라노 같은 선수들이 올라오길 바란다"며 "물론 그들에게 달려있다. 물론 내가 바르샤를 도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해주면 행복하지만, 바르샤를 이끌 수 있는 많은 자원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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