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곧 만나!"
잭 그릴리쉬(잉글랜드)가 가슴 따뜻한 편지를 남겼다.
영국 언론 더선은 5일(한국시각) '잉글랜드의 스타 그릴리쉬가 백혈병과 싸우는 용감한 어린이 팬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다. 현재 유로2020에 출전 중. 잉글랜드는 1996년 이후 25년 만에 유로 대회 4강에 오르며 활짝 웃었다. 이런 상황에서 그릴리쉬가 백혈병과 싸우는 8살 어린이 팬의 사연을 접했다. 어린이 팬은 다리와 등에 통증을 느낀 뒤 3월부터 치료 중이다. 그릴리쉬는 어린이 팬을 응원하기 위해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그릴리쉬는 "나는 지금 당신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들었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강한지도 압니다. 힘내요. 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나는 당신이 그렇게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당신의 노래 안에 나를 언급해줘서 고마워요. 나는 영국에 있는 모든 사람을 대표해 행운을 빌어요. 가능한 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이길 바랄게요. 곧 만나"라고 말했다.
한편, 그릴리쉬의 메시지를 받은 어린이 팬은 "매우 기분이 좋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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