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나성범(NC)이 연타석 홈런포를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나성범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2홈런) 1사구 3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작부터 화끈하게 터졌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최원준의 직구를 공략해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긴 나성범은 3회에는 당겨쳐서 다시 홈런을 기록했다. 나성범의 시즌 16,17호 홈런. 나성범 개인 10호 연타석 홈런 행진이었다.
이후 타석에서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한 나성범은 7회 적시타 한 방을 때려내며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나성범이 초반부터 분위기를 이끌어주면서 NC는 7대3 승리를 거뒀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뒤 나성범은 "연타석 홈런을 친 것보다 팀 연패 끊는데 보탬돼 기분 좋다. 좋은 타구가 여러개 나왔는데 이 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하며 좋은 플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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