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어떤 상황에서든 웃음 포인트를 확실히 짚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 이수근이 새로운 한국형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를 선보인다.
영화부터 시리즈, 리얼리티 쇼,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2018년 유병재, 2019년 박나래에 이어 2021년 이수근과 함께 새로운 한국형 스탠드업 코미디의 탄생을 알린다.
코미디언이 오롯이 혼자서 이끌어가야 하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미국에서는 대중적인 장르이지만,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생소한 장르로 인식되어왔다. 코미디쇼 중에서도 정치, 사회에 대한 위트 섞인 풍자를 가감 없이 풀어던지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국내에서 도전하기에 부담이 적지 않았기 때문. 자니 윤 등 원로 코미디언들 이후로 명맥이 끊어지고, 그 빈자리를 채웠던 공개 코미디가 침체되었을 때, 넷플릭스의 스탠드업 코미디에 대한 관심은 국내 코미디계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넷플릭스는 2018년 국내 스탠드업 코미디의 첫 타자로 유병재와 함께했다. '유병재: 블랙코미디' '유병재: B의 농담'은 악플, 꼰대 등의 소재와 사회정치적 풍자를 유병재 특유의 입담으로 위트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스탠드업 코미디의 세계로 끌어당겼다.
2019년, 오직 박나래이기에 가능한 19금 토크를 선보인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서울, 부산, 전주, 성남, 대구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을 관람한 관객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다소 생소했던 스탠드업 코미디라는 장르에 대한 가능성을 안겨준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정곡을 찌르는 시원시원한 애드립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언 이수근과 만나 국내 스탠드업 코미디 영역을 확장시킬 전망이다.
"어릴 때 눈치만 보고 자라서 사진들이 죄다 눈치 보는 사진밖에 없다"라는 이수근의 말에서 시작된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치열한 예능 세계에서 뛰어난 눈치력으로 적재적소의 타이밍에 센스 넘치는 애드립을 던질 수 있는 비결과 그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예능 파트너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일상 속 '눈치 게임'에 대해 사람 이수근이 살아오면서 쌓아온 눈치 내공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눈치 코치로서 솔직하고 진솔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범인은 바로 너!'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연출한 김주형 PD와 제작진이 함께했다. 앞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제작하며 쌓은 노하우와 재기발랄한 연출이 더해져,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쇼로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25년간 누구보다 빠른 눈치력으로 치열한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사람 이수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낸 넷플릭스 스탠드업 코미디다. 오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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