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탤런트 이혜근과 남편 조신우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공개된다.
우리들의 영원한 '영심이', 이혜근이 '영심이' 시절을 그대로 간직한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퍼펙트라이프'를 찾았다. MC 현영이 "추억의 '영심이' 한 번 보여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이혜근은 21년 전 영심이 목소리를 그대로 소환해 모두의 추억을 자극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 이혜근과 남편 조신우의 달콤살벌한(?) 데이트가 공개된다. 평소 친정어머니 병간호로 운동이 부족한 아내를 위해, 남편이 '스페셜 데이트 장소'로 '산'을 선택한 것. 의외의 저질 체력(?) 소유자 이혜근은 시작부터 힘든 기색을 내비쳤고, 결국 "여기서 내려가면 안 돼?"라며 남편을 설득했다. 엄살 피우는 이혜근에게 "조금만 더 가면 돼!"라며 조련(?)하던 남편은 결국 힘들어하는 아내를 '번쩍 업고' 오르기 시작했고, 이에 현영은 "남편이 저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깜짝 놀랐다. 이뿐만 아니라 이혜근을 위해 과일 도시락을 싸오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는 남편 조신우의 모습에, 현영은 "현실 부부에서 찾기 힘든 모습이죠!"라고 말해 출연진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서 이혜근이 남편과 함께, 시부모님과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어머니의 잔소리 폭탄(?)에 고부갈등이 발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남편이 "냉장고에 떡볶이가 가득하다"고 말하자, 이혜근 시어머니는 "떡볶이가 밥이 되니?"라고 말하며 "혜근이는 다 예쁜데, 식사에 신경을 왜 안 쓰나 몰라"라며 쐐기를 박아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하지만 이어서 시어머니는, 친정어머니 병간호로 고생하는 이혜근에게 "처음 봤을 때는 한편으로는 '우리 아들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부터 들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네게 마음이 기울었다"라며 이혜근을 향한 솔직한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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