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나만 보이니' 임용재 감독이 영화의 장르에 대해 말했다.
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나만 보이니'(임용재 감독, 영화사 반딧불 제작)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임용재 감독, 정진운, 솔빈이 참석했다.
임용재 감독은 코믹 호러라는 영화의 장르에 대해 "장르 영화이긴 하지만, 경쟁력을 갖추고자 호러에다 코믹을 더하면 어떨까 싶었다. 데뷔작이고 제 성격이 유쾌하다. 공포 뒤에는 웃음이 있다고 생각하다. 공포의 집 같은데 가도 놀라다가 결국 웃게되지 않나. 그런 분위기로 코로나 시기에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극중 등장하는 마스크 귀신에 대해 "코로나 시기에 맞춤형 마스크 귀신이 출연한다. 코로나 시기이기도 해서 마스크 귀신이라는 컨셉을 설정했다. 그리고 마스크 귀신의 정체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나만 보이니'는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영화다. 호러 스릴러 '검은손'(2015), '무수단'(2015) 등에 프로듀서였던 임용재 감독의 연출 입봉작으로 정진운, 솔빈, 곽희성, 훈, 이순원 등이 출연한다. 21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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