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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0-3으로 끌려가는 경기에 갑작스럽게 등판한 마산고 김관우가 꿋꿋하게 마운드를 지켜내며 팀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마산고 김관우는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부산정보고와 경기에 출전했다. 4⅓이닝 동안 총 63개 투구하며 삼진 6개, 1실점(1자책) 했다.
1회말 마산고 선발 권진이 3실점하며 무너지자 김관우는 2사후 마운드에 올랐다. 김관우는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5회말 1실점했으나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켜내며 팀이 15대 4로 역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마산고는 0대 3으로 시작한 경기를 15대 4로 뒤집으며 6회 콜드게임 승을 달성했다.
2003년생. 마산고 2학년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김관우는 올해 5경기에 출전해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6일 청룡기고교야구 배재고와 1회전에서는 0.2이닝 무실점 투구했다. 2회전 부산정보고 전에서도 구원 등판 승리투수가 됐다.
마산고는 당찬 2학년 에이스 김관우의 활약으로 청룡기고교야구 16강에 진출했다. 목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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