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폭풍 영입으로 전력 보강에 나선 파리 생제르맹(PSG)가 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 영입에 나섰다.
지난 시즌 릴에게 승점 1점차로 프랑스 리그앙 우승 타이틀을 내주며 자존심을 구긴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으로 풀린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이어 인터 밀란의 오른쪽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를 6,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해 영입에 성공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자유계약으로 품에 안았다.
PSG의 보강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AC밀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더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 폴 포그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프랑스 매체 르퀴프를 인용해 8일(한국시각) "이번 여름 엄청난 지출을 하고 있는 PSG의 레이더망에 다음 타깃으로 폴 포그바가 걸렸다"고 보도했다.
2016년 유벤투스를 떠나 맨유로 복귀한 포그바는 지속해서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12월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투토스포르트와 인터서 포그바가 맨유를 떠날 수 있다고 밝힌바 있다. 포그바는 2022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아직까지 재계약에 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매체는 "이제 PSG의 관심은 포그바에게 향하고 있고, 금액은 문제가 아니다"며 "포그바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80억 원)에서 6,000만 유로(약 816억 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프랑스 축구 소식에 정통한 모하메드 부합시 기자에 따르면 PSG와 포그바와 대화를 시작했지만, 구단 간의 대화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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