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코로나19 음성판정에도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공연도 취소됐다.
브레이브걸스는 8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7일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여파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멤버들과 소속사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하며 비상등이 켜졌다. 다행히 멤버 전원 이날 오후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일부 관련 스태프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자택에서 격리를 진행 중이고,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경각심을 갖고 아티스트와 스태프 보호차원에서 활동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결단식 공연 또한 취소하기로 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역주행 열풍에 이어 최근 발표한 신곡 '치맛바람'이 각종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명실상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슈 관련으로 '치맛바람' 활동 마무리 후 진행 예정이었던 후속곡 '풀파티' 활동은 취소하기로 했다. 이미 코로나19 관련 검사를 받으면서 각종 음악방송을 비롯한 스케줄을 정리, 타인에게 피해를 줄 위험을 없앴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해주신 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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