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혜은의 빈 자리를 정소민이 채울까.
박혜은이 tvN '환혼'에서 하차했다. 그 이유에 대해 '환혼' 측은 "제작진과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 신인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큰 프로젝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제작진과 배우의 상호 의견을 존중하여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혜은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도 박혜은의 하차 배경에 대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환혼'은 천기를 다루는 젊은 술사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로 '호텔 델루나', '쾌걸춘향', '환상의 커플' 등을 집필한 홍자매와 '식샤를 합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PD의 만남으로 이목을 모았다. 박혜은 외에도 황민현, 아린, 이재욱 등 신인 배우들을 중심으로 캐스팅했지만 박혜은은 부담감으로 결국 자리를 비우게 됐다. 특히 박혜은은 일부 촬영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하차를 선택해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박혜은의 하차로 '환혼'은 다시 새로운 여주인공을 물색 중이다. 이에 박준화PD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호흡을 맞춘 정소민이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환혼' 출연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우 박혜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얼굴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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