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유로2020 준결승전이 올해 영국의 최고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무려 270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이 경기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8일(한국시각) '잉글랜드와 덴마크의 유로2020 준결승전이 TV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잉글랜드의 승리를 무려 2700만명 이상이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ITV 진행자인 마크 포갓의 SNS를 인용해 잉글랜드-덴마크전 시청자가 2760만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 수치는 올해 잉글랜드 최고 TV 시청률 기록이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전(2090만명)과 독일전(2060만명)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이 기록은 곧 깨질 가능성이 크다. 이탈리아와의 유로2020 결승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12일 새벽에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역대 잉글랜드 최다 시청률 기록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전 최고 기록은 무려 55년전에 작성됐다. 1966년 월드컵 결승전 당시 3220만명의 시청자가 잉글랜드와 당시 서독의 결승전을 시청했다. 잉글랜드가 4대2로 승리했던 경기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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