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조정 1년만에 파경 위기를 극복했다.
황정음은 최근 이혼조정 중이던 남편과 화해하고 다시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기로 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황정음과 남편이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황정음은 2015년 절친한 배우 한설아의 소개로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교제를 시작했고 다음해인 2016년 결혼했다. 2017년 8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황정음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 이영돈과 이혼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당시 황정음 측은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4년 배우로 전향했다. '지붕뚫고 하이킥' '내 마음이 들리니' '돈의 화신' '비밀' '킬미힐미' '쌍갑포차' 등 히트 드라마를 연이어 내놓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섰다.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한 이영돈은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고,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것으로도 유명했다.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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