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바르셀로나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SK라피드 빈의 유망주 유스프 데미르(18)를 임대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SK라피드 빈과 유스프 데미르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는 계약이다. 바르셀로나에 따르면 데미르의 임대비용은 50만 유로다. 1000만 유로를 지불하면 데미르를 완전 영입할 수 있다.
라피드 빈 유스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데미르는 왼발이 주발이며 기술이 뛰어나고 롱패스에 능한 2003년생의 오스트리아 유망주이다. 2013년 라피드 빈의 유스팀에 입단한 데미르는 각 연령별 유소년 팀을 거쳐 2019년 1군에 데뷔해 리그 6경기를 치렀다.
1군 적응을 마친 데미르는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그 25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유로파리그 4경기에 출전했는데 그 중 1경기는 아스널을 상대했다. 또한 지난 3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데미르는 이번 주말 9명의 바르셀로나B 선수들과 함께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며 월요일부터 1군 팀과 2021~2022시즌 훈련을 시작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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