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올 여름에도 엘링 홀란드 안팔아!"
보르시아 도르트문트가 첼시에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홀란드를 팔 생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국대 엘링 홀란드는 첼시뿐 아니라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맨유 등 유럽 톱클럽들이 일제히 눈독 들여온 공격수다. 최근엔 토마스 투헬 감독이 타미 에이브러햄과 올리비에 지루의 이적을 허락하면서 첼시가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가 직접 홀란드 영입에 나섰고 영입자금이 1억5000만 파운드(약 2379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미카엘 조르크 도르트문트 스포츠 디렉터가 홀란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조르크 디렉터는 10일 현지 스포츠1과의 인터뷰에서 "홀란드는 현재 노르웨이 집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면서 "월요일(12일) 훈련을 위해 도르트문트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빌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아무것도 변한 것은 없다. 우리는 새 시즌에도 홀란드과 함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홀란드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은 2024년까지다. 하지만 지난 시즌 59경기에서 57골을 터뜨린 홀란드의 계약에는 2022년까지 발동할 수 있는 7500만~1억 유로(약 1021억~1362억원), 천문학적 금액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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