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홉 명의 미우새들이 '역대급' 꿀잼 케미를 터뜨리며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11일 방송에서는 제 3회 '미우새 하계 단합대회'가 열려 스튜디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단합대회에서 패배한 '가수팀'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박군은 나름 야간 특훈을 하면서 '배우팀'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오민석, 최진혁에게 설욕을 다짐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단합대회에서는 MVP 상품으로 SBS 사장님이 증정한 통 큰 선물(?)까지 공개돼 아들들의 승부욕이 활활 불타올랐다.
이후 상품만큼이나 스케일이 커진 '수중 대결' 이 펼쳐져 모두의 기대가 증폭됐다. 하지만 게임이 시작되자 아들들의 넘치는 의욕과 달리 의도치 않은 몸개그만 작렬해 폭소를 자아냈다.
수중 철봉 씨름을 하던 '미우새 최고령자' 탁재훈이 '막내' 박군이 가한 회심의 일격에 웃픈 굴욕(?)을 당하는가 하면, 미우새 공식 '최약체' 라이벌인 이상민과 임원희가 운명적으로 맞붙어 母벤져스는 눈물까지 흘리며 박장대소했다. 뿐만 아니라, 수영복 대신 청바지를 입고 온 최진혁이 물속에서 고군분투(?)하며 어김없이 '잘생긴 허당' 면모를 뽐내 웃음 일등공신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부표 대결 중 '능력자' 종국이 아닌, 뜻밖의 최후의 일인자가 탄생해 녹화장이 초토화됐다는데, 그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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