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전력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두 번째 영입으로 알버트 삼비 로콩가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이 안더레흐트의 알버트 삼비 로콩가를 1,750만 유로와 추가 옵션을 포함한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윌리안과 토마스 파티를 영입했고 커뮤니티 실드에서 우승을 차지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한 때 리그 15위까지 추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마르틴 외데고르를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임대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지만, 결국 리그 8위에 그치며 유럽클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지역 라이벌인 토트넘보다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쳤다. 더하여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 에메리 감독의 비야레알에 패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이에 아스널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명예회복을 위해 스쿼드 대개편에 나섰다. 지난 10일 벤피카의 레프트백 누노 타바레스 영입을 완료했고, 안더레흐트의 미드필더 로콩가 영입을 눈앞에 뒀다.
안더레흐트 유스 출신인 로콩가는 제2의 악셀 비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비력이 좋은 편이며, 드리블에 강점이 있어 공격적인 재능도 갖췄다. 지난 시즌 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27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유럽축구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과 안더레흐트의 서류작업이 완료됐다. 계약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다. 로콩가의 자가격리가 끝나는 대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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