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챔피언스리그 못나가는 토트넘, 줄스 쿤데 첼시에 빼앗기나.
첼시가 스페인 세비야의 센터백 쿤데를 하이재킹할 조짐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공들였던 선수를 첼시에 내줄 위기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첼시가 쿤데에 대한 기습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미 쿤데쪽에 중요한 접근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22세의 센터백 쿤데는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세비야는 쿤데의 활약 속에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런 활약을 인정받아 쿤데는 이번 유로2020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다.
쿤데는 토트넘이 오랜 기간 주시해온 자원. 하지만 쿤데는 최근 자신의 새 팀에 대한 기준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부진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없다. 쿤데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하는 구단에 합류하는 걸 극도로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첼시가 급습을 준비하고 있다. 세비야도 쿤데를 매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재정 악화가 심하기에, 쿤데를 팔아 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세비야는 그의 몸값으로 7000만유로라는 엄청난 금액을 생각하고 있다.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영입 작업으로 조금은 관심이 떨어졌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쿤데 영입 후보 중 하나고, 스페인 최강팀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쿤데의 이적료는 쉽사리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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