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이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유로2020 대회 득점왕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였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 4경기서 5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그 보다 더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들도 호날두를 넘어서지 못했다. 체코 공격수 쉬크도 5골로 호날두와 동률을 이뤘지만 5경기 출전으로 경기수와 출전 시간이 호날두 보다 많았다.
호날두가 이끈 포르투갈은 16강 진출 이후 첫 상대 벨기에 0대1로 져 대회를 마쳤다. 호날두는 4경기서 총 360분을 뛰었고, 5골-1도움을 기록했다. 5골 중 PK골이 총 3골 포함됐다. 헝가리전에서 2골, 독일전 1골, 그리고 프랑스전 2골이다.
호날두는 유로 대회 통산 최다 득점자다. 이번 대회 3경기 연속골이자 5호골로 유로 개인 통산 14골을 터트렸다. 더불어 109번째 A매치 득점을 올려 이 부문 역대 최다골인 이란 축구 레전드 다에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미 선수 은퇴한 다에이는 A매치 149경기에서 109골을 넣었다. 따라서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로 한 골만 더 넣으면 최다골 주인공이 된다. 현재 A매치 179경기에 출전 역대 최다 타이인 109골에 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넣은 선수는 벤제마(프랑스) 포르스베리(스웨덴) 루카쿠(벨기에) 케인(잉글랜드)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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