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군입대 전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김동준은 12일 자신의 SNS에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를 앞두고 짧은 밤톨머리로 변신한 김동준의 모습이 담겼다. 삭발머리에도 선명한 눈매가 눈길을 끈다.
김동준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되며, 별도의 행사 또한 진행되지 않는다.
김동준은 "마음은 괜찮다. 편한 마음으로 많이 먹어서 살이 좀 쪘다. 입대 전까지 포동포동해질 것 같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조금더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잘 다녀오겠다. 걱장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마젤토브' '후유증' 등을 발표하며 리드보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출발 드림팀' 등에서 탁월한 운동신경을 보여주며 '체육돌'로도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보좌관', 영화 '회사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예능감을 발산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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