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민하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김민하는 특유의 싱그러운 에너지로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은 물론,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재능,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며 "김민하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좋은 배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하는 2016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2'로 데뷔한 이래 KBS2 '학교 2017', MBC '검법남녀', 넷플릭스 영화 '콜'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영화 '봄이가도'에서 상처를 지닌 아빠를 다독이는 고등학생 딸 현정 역을 맡아 생기 가득한 모습부터 애틋한 감수성까지 더한 열연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이렇듯 단편영화와 광고 등 다방면에서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민하는 최근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애플TV+(AppleTV+)의 글로벌 프로젝트 드라마 '파친코(Pachinko)'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김민하는 주인공 선자 윤여정의 젊은 시절을 맡아 이민호, 정은채, 정웅인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파친코'는 재미교포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둔 작품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출연진이 함께 제작하고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젝트. 일제강점기 이후 한국을 떠난 여성이 이민자로서 겪는 일련의 사건들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김민하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영국 거장 감독 마이크 피기스(Mike Figgis)와 협업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셰임(SHAME)', 스타트렉 시리즈 작가 조 메노스키(Joe Menosky)와 함께한 '킹 세종 더 그레이트(King Sejong The Great)' 프로젝트 등 의미 있는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제작한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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