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BO리그가 중단 기로에 놓인 가운데 10개 구단이 오는 13일 선발 투수를 예고했다.
KBO는 12일 오후 3시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리그 중단 여부 논의를 한다. 최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잇달아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실행위원회를 열고 리그 중단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이사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10개 구단은 일단 선발투수를 예고했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맞대결을 펼치는 NC 다이노스는 선발 투수로 송명기를 예고했다. 송명기는 올 시즌 12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6.12를 기록했다.
KT는 배제성이 선발로 나선다. 배제성은 14경기에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남겼다.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펼치는 두산은 최원준을 예고했다. 최원준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다. SSG는 샘 가빌리오가 세 번째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가빌리오는 1패 평균자책점 9.58로 첫 승에 도전한다.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는 각각 안우진(키움)과 케이시 켈리(LG)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고, 부산 사직구장에서 붙는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각각 닉 킹험(한화)와 최영환(롯데)이 선발 등판한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경기를 하는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는 마이크 몽고메리(삼성)와 임기영(KIA)이 나선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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