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에게도 쇼헤이 오타니의 투타 겸업 성공은 신기할 따름이었다.
그래서 궁금한 걸 묻지 않을 수 없었다. 13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홈런 더비를 앞두고 방송 해설자로 나선 마르티네스는 오타니에게 "투수와 타자를 할 때 무엇이 다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홈런 더비를 앞두고 "경기보다 더 긴장된다"고 말한 오타니는 "사실 타자가 좀 더 쉬운 것 같다.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얼굴과 분위기가 바뀌는 걸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투타 겸업의 경험이 더 멋진 선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질문에 오타니는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바다. 나는 여전히 그렇게 되기 위한 과정에 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마르티네스는 "투수와 타자 중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어떤 것을 고를 것인가"란 애꿎은 질문도 던졌다. 그러자 오타니는 머리를 긁적이며 "모르겠다.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투타 밸런스를 좋게 유지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추성훈만 쏙 빠졌다..야노시호, 딸 추사랑+친구들과 생일파티 "정말 행복해" -
린, 이수와 이혼 심경에 母도 뭉클…"너무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런 것 처음 본다"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경기 했나! '홈팀' 멕시코전 앞둔 英, 팬 훈련 방해 우려→무장 경찰 배치
- 2.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3."경악!" '홍명보 감독, 살해 협박에 안전 우려 제기' 외신 '작심 발언' 터졌다…'韓 역사상 최고 선수→국가대표 캡틴의 아이러니한 장면'
- 4.[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5.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