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다."
FC바르셀로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팀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메시는 지난달 이미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자유계약 신분. 어디든 갈 수 있다. 메시의 거취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려있다.
바르셀로나는 당연히 메시를 지키고 싶어 한다. 하지만 올해부터 달라지는 샐러리캡 규정으로 인해 메시에게 큰 돈을 주며 그를 붙잡으려면 다른 덩치가 큰 선수들을 처분해야 한다. 단순히 돈만 있다고 메시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모두가 궁금한 협상 과정, 라포르타 회장이 간단한 힌트를 줬다. 라포릍라 회장은 현지 매체 '엘 마고 팝'의 쇼 '불가능한 것은 없다'에 출연해 메시의 계약 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메시는 현재 원소속팀 바르셀로나 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등과 연결 고리가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메시의 잔류 분위기가 높아지며 다른 구단들의 관심이 조금은 식은 상황이다.
메시는 최근 끝난 코파 아메리카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메이저 대회 무관의 한을 털어냈다. 이제 기분 좋게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서에 사인할 일만 남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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