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선발투수로 1이닝을 퍼펙트로 장식했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0-0으로 맞선 1회 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첫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좌익수 플라이로 유도한 오타니는 맥스 먼시를 2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오타니는 후속 놀란 아레나도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특히 지난 겨울 콜로라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둥지를 옮겨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은 아레나도에게 100.1마일(약 161km)의 빠른 패스트볼을 던져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가져가기도.
이날 오타니는 선발투수 겸 리드오프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타석에선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2타수 무안타.
1회 초 첫 타석에선 내셔널리그 선발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 초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코빈 번스를 상대해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후 5회부터는 J.D 마르티네스와 교체돼 생애 첫 올스타전을 마무리지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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