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시아 합작 K팝 걸그룹 스카이리(SKYLE)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데뷔를 미룬다.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14일 스카이리의 소속사 굿럭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예정이었던 스카이리의 데뷔앨범 발매 및 활동을 연기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스카이리는 12일 내부 스태프 1명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을 듣고,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유전자증폭 검사(PCR)을 받았다. 그리고 13일 멤버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카이리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을 위해 데뷔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등의 사회적 분위기도 고려했다. 안전에 만전을 기해 건강하게 데뷔할테니 양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카이리는 데뷔를 미루면서 19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오프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도 연기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 일정 및 쇼케이스 날짜 등을 조율해서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리는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합작해 만든 4인조(에린, 채현, 지니, 우정) K팝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S)how the (K)inetic & (Y)outh (L)eading a new (E)pisode'으로, '청춘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시작된다. K팝의 새 장을 열고 완성할 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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