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탈리아의 유로2020 우승 멤버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28·AS 로마)가 대회 베스트일레븐이 포함된 데 대해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팀 동료 한 명이 빠진 점에 대해선 고개를 갸웃했다.
스피나촐라는 1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로2020 베스트일레븐 소개 영상을 올리며 "TOP11에 들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레프트백 스피나촐라는 벨기에와의 8강에서 심각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대회 도중 낙마했지만, 그 전까지 보인 임팩트가 워낙 강해 베스트일레븐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53년만에 유로 정상에 오른 이탈리아는 스피나촐라뿐 아니라 잔루이지 돈나룸마,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조르지뉴(첼시), 페데리코 키에사(유벤투스) 등 총 5명을 배출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의 주장이자 주전 센터백으로 우승을 뒷받침한 조르지니오 키엘리니(유벤투스)는 잉글랜드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맨유)에 밀렸다.
스피나촐라는 이에 대해 "한 명, 조르지니오 키엘리니가 빠졌다"는 글과 함께 챔피언을 의미하는 '왕관'과 힘을 상징하는 '알통' 이모지를 올렸다.
카일 워커와 라힘 스털링(이상 맨시티/잉글랜드), 페드리(바르셀로나/스페인),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벨기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덴마크)가 나머지 자리를 채워 '4-3-3'을 완성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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