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의 아픔에 공감을 표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음바페가 래시포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승부차기 실축 악몽 이후 공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음바페는 지난달 열린 스위스와의 유로2020 16강전에서 아픔을 맛봤다. 두 팀은 연장전까지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패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결과는 프랑스의 4대5 패배. 프랑스의 마지막 키커로 나섰던 음바페는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로부터 2주 가까이 흐른 12일.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와 유로2020 파이널 무대에서 격돌했다. 치열했다. 연장전까지 1대1로 맞서며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승부차기가 펼쳐졌다. 잉글랜드가 2대3으로 패했다. 키커로 나섰던 래시포드는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데일리메일은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페가 유로2020 결승전 뒤 래시포드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래시포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더욱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며 눈물을 닦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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