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맥주 시장 1·2위 주류업체의 가격 인하 경쟁이 뜨겁다. 최대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 확보 등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일환이다. 가격 인하 경쟁은 최근 식품업계에서 원자재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이 잇따른 것과는 대조적이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의 500㎖ 캔 제품의 출고가를 15일부터 15.9% 인하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가정 시장을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란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맥주업계 1위 오비맥주는 지난달 '한맥' 500㎖ 캔 제품의 출고가를 10% 낮췄다. 오비맥주는 올해 4월 개당 가격이 355㎖ 제품보다도 저렴한 375㎖ 8개들이 '카스' 제품을 선보였고, 하이트진로도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 한정판 제품 '테라 X 스마일리'를 출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맥주 시장의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OB맥주가 맥주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테라가 큰 인기를 끌면서 하이트진로의 맥주 시장 점유율이 상당히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맥주 시장 1·2위 업체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역전 혹은 수성을 위해 가격 인하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순풍 정배' 이태리, 5월 결혼 발표..♥비연예인과 백년가약 "평생 함께하기로" [공식] -
“43세 첫 시험관, 가능할까” 허안나, 결혼 6년 만에 직접 배주사…간절한 임신 도전 -
'미트4' 眞 이소나 "母 41세 때 파킨슨병 발병, 고등학생 때부터 간병했다”(아빠하고) -
'27세 애아빠된' 바비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 날 잃더라도 상대가 행복했으면" -
김미려, '콜라겐 결핍' 희소병 子과 단둘이 힐링 여행 "귀한 대접 감사" -
'10kg 감량' 성시경, 날렵한 턱선+윙크 자신감 "모델 염치 챙겼다" -
'9월 결혼' 류화영, ♥예비남편 최초 공개 "서로의 전부 되기로" [공식] -
'주사이모 논란' 키, 5개월 만에 '수척해진 얼굴' 포착…샤이니 완전체 복귀
- 1."이탈리아 어린이는 이탈리아 없는 또 다른 월드컵 보게 돼" 감독도, 선수도, 국민도 대통곡!…'4회 우승' 이탈리아 '최초' 3회 연속 본선 좌절 불명예
- 2.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3.'ERA 29.25' 39억 원투펀치 성적 이게 맞나…LG 계산 제대로 꼬였다, 어떻게 풀까
- 4.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
- 5.삼성 공포의 홈런 타자, 삼진 먹고 죄인처럼 고개를 숙였다...얼마나 답답했으면 기습 번트까지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