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연출한 단편영화 '다크옐로우' 혹평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 구혜선의 한낱 '예술영화'이자 '단편영화'인 <다크옐로우>에 대하여 부정적 견해로 평가주시고 작성해주신 기사 덕분에 <다크 옐로우>가 관심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쁜데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작품을 보며 '판타지만 가득해 난해하고 모호한 구혜선 작품들 '이라고 혹평까지!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 이런 혹평 너무 좋아합니다...ㅎㅎㅎ"라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구혜선은 또 해당 작품으로 해외 영화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다시 또 다시 열심히 지내고 있을게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구혜선의 아홉번째 연출작 '다크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서현, 연제환, 윤혁진 등이 출연했다.
이하 구혜선 글 전문
감독 구혜선의 한낱 '예술영화'이자 '단편영화'인 <다크옐로우>에 대하여 부정적 견해로 평가주신 기사 덕분에 '다크 옐로우'가 관심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쁜데요.
제 작품을 보며 '판타지만 가득해 난해하고 모호한 구혜선 작품들'이라고 혹평까지!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 이런 혹평 너무 좋아합니다...ㅎㅎㅎ
난해하고 모호한 판타지! 그게 바로 제가 개척하고 싶은 장르라서 더욱 와닿고요. 그런 의미로의 마지막 실험작이라 또 의미가 있어요. '다크 옐로우'는 곧 해외영화제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다시 또다시 열심히 지내고 있을게요.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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