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광현(33·세인트루이트 카디널스)이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했다.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지난 4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7이닝 3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1회 초는 가볍게 처리했다. 선두 오스틴 슬레이터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한 뒤 도노반 솔라노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KBO 출신 다린 러프를 우익수 플라이로 마무리지었다.
2회 초도 실점없이 넘겼다. 선두 윌머 플로레스를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고, 후속 커트 카살리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스티븐 듀가르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3회 초에도 위기는 없었다. 선두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한 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를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시켰다. 이어 오스틴 슬레이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아쉽게 4회 초 노히트 경기가 깨졌다. 선두 솔라노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했다. 후속 야스트렘스키를 2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야수 선택에 따라 1루 주자를 잡아냈다. 1사 1루 상황에선 러프에게 6-4-3 병살타를 유도했다.
5회 초에는 두 번째 안타를 내줬다. 선두 플로레스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카살리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김광현은 폭투로 1사 2루 상황을 맞았다. 후속 듀가르를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시킨 뒤 에스트라다를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2사 1, 2루 상황에선 데스클라파니를 삼진으로 아웃시켰다.
6회 초에도 무실점으로 버텨냈다. 선두 슬레이터를 우익수 호수비로 아웃시킨 뒤 후속 솔라노에게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야스트렘스키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어 러프를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하면서 퀄리티 스타트를 작성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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