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팬들의 반대로 토트넘 행이 무산된 젠나로 가투소가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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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투소는 최근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부임 불발에 대해 설명했다. 5월 나폴리에서 경질된 가투소는 피오렌티나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구단 수뇌부와 갈등을 빚었다. 가투소는 부임 3주 만에 피오렌티나를 떠났다.
그리고 토트넘행이 불거져나왔다. 토트넘은 파울로 폰세카 감독을 선임하려 했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로 마찰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시장에 가투소가 나왔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폰세카 감독 선임을 철회하고 가투소 선임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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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이 강력 반발했다.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했다면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2011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경기 당시에는 토트넘 코치의 목을 밀치면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 결국 레비 회장은 가투소 선임을 철회했다. 토트넘은 누누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침묵하던 가투소가 입을 열었다. 그는 "토트넘 팬들에게 크게 실망했다. 잊을 수 없다"고 했다. "나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표현했다"고 불만을 제기한 그는 "내 자신을 변호할 기회가 없어서 유감이다. 어떤 패배보다도 아팠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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