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국 버터 협회 측이 방탄소년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미국 버터협회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앨런 베이르가는 "제품이 최고의 밴드가 선보인 여름 노래와 관련돼 있는 건 분명 좋은 일이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이 노래에서 버터를 언급한 건 좋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두 번째 영어곡 '버터'로 7주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
또 MRC 데이터가 미국 내 실물앨범 판매 및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스트리밍 등 음악 관련 수치와 트렌드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발표한 상반기 리포트에 따르면 '버터'는 총 84만1000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톱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8월 발표한 '다이너마이트'는 28만3000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 1, 2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9일 발매된 싱글 CD '버터'는 1주일간 197만5364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337만장), 지난해 11월에 발매한 '비'(227만장), 2019년 4월에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213만장)에 이어 역대 첫 주 최다 판매량 1~4위를 석권하게 됐다.
여기에 '버터'에 수록된 '퍼미션 투 댄스' 또한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일본 오리콘 최신차트에서도 단 3일간 4만건의 다운로드수를 기록하며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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