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 IH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마시는 녀석들'이 26일 첫 방송한다.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오프격인 '마시는 녀석들'은 그동안 먹방계의 블루오션이었던 '안주 맛집'을 찾아다니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장동민은 20일 개그맨 유민상이 진행을 맡은 제작발표회에서"이종혁과 '집밥백선생'을 했을때는 촬영 끝나면 매일 회식을 했다. 또 같은 아파트에도 살았어서 함께 하게 됐을때 너무 좋았다"며 "규현과 이장준과는 함께 술을 먹어보진 못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해졌다"고 웃었다.
또 장동민은 "난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 혼자서는 못먹겠더라"며 "사람들을 좋아하니 사람들과 마실때 좋다. 주량은 솔직히 몇병이라고 정해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규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술로 끝까지 가는 콘셉을 한적 있었다. 하지만 '마시는 녀석들'은 풍류를 즐기는 것보다 '이 술에는 이게 어울린다'는 느낌이다"라며 "장동민 이종혁과는 예전에 술을 못 마셔봤는데 주변 지인들이 '조심해야 된다'고 하더라"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원래 혼술을 안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혼술을 시작했다. 얼마 전에는 혼자서 휴가도 다녀왔다.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있었다"며 주량에 대해선 "난 세면서 마신다. 어느 정도 주량을 초과하면 집에 가야한다. 2~3병 사이인 것 같다. 안주 맛집을 많이 아는데 프로그램에서 물어보면 안알려준다. 알려지면 내가 못간다"고 웃었다.
골든차일드 이장준은 "술을 마시면서 함께 하는 방송은 처음이라 무서워서 한의원가서 숙취해소제를 샀다. 근데 집에 가면 (필름이) 끊겨서 아직 못먹었다"고 털어놓으며 "TV속에만 뵙던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술에 대해선 "숙소에서 10명이 함께 살아서 혼술할 겨를이 없다"며 "주량은 내가 가장 젊어서 가장 잘 마실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니까 1병정도 마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시는 녀석들'은 음주에 초점을 맞춘 '먹방'이 아닌 주류에 따라 페어링 하기 좋은 음식을 소개하는 안주 탐구생활 방송으로 건전한 애주가이자 입담꾼으로 알려진 이종혁, 장동민, 규현, 골든차일드 이장준의 합류는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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