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레스 베일이 자신의 거취를 결정했다.
20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는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은 베일의 계약 마지막해다. 지난 시즌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던 베일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고, 최근 계속된 하락세로 유로2020을 끝으로 은퇴를 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베일은 토트넘 임대 중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고, 일단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유로2020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베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진출 이야기가 나왔다. 마이애미가 적극적이라는 보도 속, 베일이 골프를 좋아하는만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흘러나왔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연봉을 세이브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내심 베일의 미국행을 원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는다.
하지만 베일은 잔류를 택했다. 역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부임이 결정적이었다. 베일은 지네딘 지단 감독과 달리 안첼로티 감독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내년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원하는 베일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을 하는 것을 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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