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판타지 베이스볼을 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할 선수가 생겼다. 평균 5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선발 투수지만 꼭 한 번은 봐야 한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이 소중한 판타지 자산이 되는 이유'라는 글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최근 모습에 주목했다.
'야후스포츠'는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시즌 많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이 불안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느정도 안정감을 준 선수가 김광현'이라며 '놀랄 수도 있지만, 김광현은 평균자책점 2.59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초부터 최소 100이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9위다. 이는 게릿 콜, 다르빗슈 유, 맥스 슈어져 같은 선수보다 앞서 있다'고 조명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들의 이름을 불러냈지만, 매체는 "방금 언급한 엘리트 투수들과 같은 클래스는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 '김광현은 많은 헛스윙을 얻어내지 못한다 .9이닝 동안 6.7개의 삼진만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많은 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 22경기에 등판한 그는 평균 5이닝을 채 소화하지 못했다'는 이유였다.
다만 앞으로의 가치는 높게 평가했다. 매체는 '김광현은 타구 속도, 강타 비율 등은 리그 평균보다 좋다'라며 '최근 6번의 등판 동안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의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조명하며 '김광현은 확실히 남은 시간 동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명했다.
22경기 선발 등판 기준으로 기사가 작성된 가운데, 김광현은 23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5승과 함께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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