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같이 삽시다3' 김원희가 자신 때문에 시댁 제사가 끊겼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원희가 함께한 하루가 공개된다.
먼저 자매들은 김원희의 제안으로 사선가 마당에서 게이트볼 경기를 펼쳤다. 자매들은 처음 해보는 게이트볼에 낯설어하는 것도 잠시, 금세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상대 팀을 견제하고 도발하는 신경전까지 벌이기까지 했다. 특히 김영란의 도발에 순둥이 혜은이가 정색하며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치열한 게이트볼 경기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던 김원희는 김영란에게 "사대부집 여인 같은 분위기가 풍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란은 "너도 종갓집 며느리니?"라고 물었고, 김원희는 "종갓집 맏며느리"라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죠?"라고 물으며 알 수 없는 눈빛을 주고받은 김원희와 김영란. 김영란은 애환이 묻어나는 눈빛에 종갓집하면 빠질 수 없는 제사에 대해 물었고, 김원희는 시어머니와 첫 대면 후 "시어머니가 제사를 없앴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자매들은 그동안 별로 공개된 적 없는 김원희의 남편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김원희는 17년째 결혼생활 중인 남편을 떠올리며 "(남편과) 이렇게 안 맞는 구나"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며 "아직도 피터지게 싸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원희에게 "한 번도 이혼 생각한 적 없냐"는 자매들의 물음에 알 수 없는 표정을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피 터지게 싸우면서도 여전히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사선가를 들었다 놨다 한 김원희와 함께한 하루는 21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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