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폴리에 단 번에 퇴짜 맞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가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을 조심스럽게 진행했지만, 너무 낮은 입찰 금액에 나폴리의 마음을 흔들지 못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쿨리발리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3000만유로를 제시했지만,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가 단 번에 퇴짜를 놨다고 보도했다.
쿨리발리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능력을 가진 센터백으로 지난해 여름 맨유와 맨체스터시티가 그를 데려가기 위해 애썼지만, 나폴리가 너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며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그렇게 그의 소식은 잠잠했다. 특히 빅클럽들이 올해는 쿨리발리가 아닌 다른 센터백들을 중점적으로 노리며 약간은 외면을 당하는 듯 했다. 맨유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바란 영입에 올인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맨유는 바란과의 협상을 진행하면서, 쿨리발리에게도 제안서를 건넸다. 하지만 3000만유로는 택도 없는 가격이었다. 이 매체는 최소 5000만파운드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해야 나폴리가 움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와의 계약이 두 시즌 남아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에는 에버튼 이적설에 휩싸였는데, 그 때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을 때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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