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밈 기자]'할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가 오는 10월 개봉을 알리며, 티저포스터와 예고편을 전 세계 동시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충격적 실화를 바탕으로한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로 승자가 정의가 되는 야만의 시대, 목숨을 걸고 나라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한 여인의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직 결투로 진실을 가리는 중세의 '결투 재판'을 상징하는 두 개의 검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여성의 실루엣은 '두개의 검, 하나의 진실과 부딪히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녀를 둘러싼 사건과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진술이 사실인지 묻는 질문에 자신의 말엔 한치 거짓도 없음을 맹세하는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크(아담 드라이버)가 자신을 강제로 범했다는 마르그리트의 주장에 자크는 결백을 주장하고, 마르그리트의 남편인 장(맷 데이먼)은 누군가는 거짓을 말하고 있다며 신의 뜻에 따라 결투로 진실을 밝히는 '결투 재판'을 요청한다. 자신의 증언과 별개로 오직 두 남자의 승부에 따라 진실이 결정되는 부당한 상황에서 마르그리트는 "저는 침묵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해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결투 재판'의 부조리함에 맞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행동하는 마르그리트의 이야기로 뜨거운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에이리언' '글래디에이터' '킹덤 오브 헤븐''마션'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게 하는 명작을 만들었던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대극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아카데미상, 에미상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맷 데이먼, 아담 드라이버, 조디 코머, 벤 애플렉의 빈틈없는 열연은 극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된 바있는 니콜 홀로프세너와 각본가로도 재능을 펼치고 있는 맷 데이먼, 벤 애플렉이 공동 각본을 맡아 탄탄한 스토리를 보장한다. 특히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제 70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굿 윌 헌팅'이후 24년 만에 공동 각본, 출연에 나서 두 사람의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10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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