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최근 프로야구는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주축 선수들의 코로나 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인해 그야말로 '초토화'가 됐다.
리그는 올림픽 브레이크 일주일 전에 조기 중단됐고,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마저 취소됐다. 방역 수칙을 위반한 NC 선수들(박민우 이명기 권희동 박민우)은 각각 72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특히 박민우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서 자진사퇴했다. 한화와 키움의 '방역수칙 위반' KBO 상벌위 개최는 23일에 개최된다.
프로배구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22일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 각각 한 명씩 양성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헌데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했다.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두 구단은 이날 사과문을 전달했다.
삼성화재는 '최근 삼성화재 선수 1명과 KB손해보험 선수 1명의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하여, 이에 양구단 팬들과 배구 팬 여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양 구단 선수는 한 선수의 자택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던 지인 및 지인의 친구들, 총 8명이 저녁 모임을 가지며 방역 수칙을 위반하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인 1명의 이상징후 발생 및 코로나 양성 판정에 따라 선수 본인들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연맹에 즉시 방역 수칙 위반사례를 신고 하였고, 향후 연맹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며 '구단 자체 징계 절차도 조속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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