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37)의 남자친구가 전 축구선수 박민(35)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오나미 측이 현재 일반인인 남자친구를 위해 과도한 관심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혔던 오나미의 남자친구가 전 축구선수인 박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1986년생인 박민은 2009년 경남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주, 강원, 안양, 부천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오나미는 22일 남자친구가 박민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밝히기 부담스러운 부분"이라면서 "평범하게 예쁘게 좋은 만남을 이어가겠다. 상대방이 나로 인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로 과도한 관심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나미는 14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동 중 차안에서 오나미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고 남자친구는 전화를 받자마자 "어, 자기"라고 다정히 답했다. 오나미가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 가고 있다고 말하자 남자친구는 "어이구 어떡해. 많이 다쳤나 보다. 맨날 자기만 다치는 것 같이. 조심히 가고 바로 알려줘, 자기야"라고 말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오나미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었다. 프로에 있었다"고 귀띔했다. 방송 이후 오나미의 소속사 측은 "오나미가 7개월째 교제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2008년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여성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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