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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보기만 해도 든든한 투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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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유니폼을 주장 김현수와 이정후가 함께 수비훈련을 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지난 20일 고척돔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의 훈련현장, 좌익수 위치에 자리를 잡은 김현수와 이정후는 날아오는 타구를 날렵하게 잡아낸 후 빠른 송구동작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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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주장을 맡은 김현수는 베테랑 다운 모습으로 날아오는 타구를 처리했고 이정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현수는 전반기 동안 햄스트링 부상으로 주로 지명타자로 나섰지만 치료와 관리를 통해 몸 상태가 좋아졌고 수비도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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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에도 절정의 타격감으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외야수가 된 이정후도 이제 더이상 대표팀의 푸른 유니폼이 어색하지 않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 이정후와 베테랑 김현수의 수비훈련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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