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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디펜딩 챔피언 대한민국. 도쿄로 떠나기 전 마지막 담금질. 상무와의 첫 평가전에서 막강한 마운드를 앞세워 9대0 완승을 거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고척스카이돔에서 4차례 공식 훈련을 가진 뒤 지난 23일 상무와 첫 실전 경기를 했다.
결과는 완벽한 투타 조화 속 대표팀의 완승으로 끝났다.
특히 마운드에 활약이 눈에 띄었다. 선발 투수로 나온 원태인이 1회부터 3회까지 1피안타 2삼진 무사사구 피칭으로 상무 타선을 완벽히 막았다. 최고 구속은 147km 묵직한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고루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원태인에 이어 마운드를 건네받은 최원준의 피칭도 눈부셨다. 4회부터 6회까지 3이닝 동안 안타 한 개만을 내주며 무실점 호투했다.
이후 대표팀 마운드에는 7회 차우찬 8회 조상우 9회 오승환이 올라와 단 1점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도쿄올림픽을 금메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는 원태인과 최원준의 모습을 영상으로 모아봤다.
고척=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첫 실전 경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원태인.
최고 구속 147km 직구로 상무 타선을 잠재웠다.
3회까지 무실점 완벽투, 본인의 피칭에 흡족한 듯 입가에 흐르는 미소.
컨디션 좋아!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최원준도 3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최원준 '도쿄올림픽 마운드 걱정은 NO'
야구 대표팀 첫 평가전은 9대0 완승.
경기 종료 후 상무 박치왕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나누는 대표팀 김경문 감독.
김경문 감독 '도쿄올림픽 첫 스타트는 굿!'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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