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권영준(34·익산시청광역시청)이 첫 올림픽 첫 판에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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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홀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64강서 바스 베르바일렌(네덜란드)에게 10대15로 패했다. 첫 올림픽에 나섰던 권영준은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권영준은 1라운드 선제점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연달아 공격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다시 힘을 냈다. 3-3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시 공격을 허용한 권영준은 1라운드를 3-4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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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동시에 계속 점수를 올리며 5-6, 한점차 승부가 계속됐다. 권영준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흐름을 타며 역전까지 성공했다. 권영준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점수를 올렸고 8-7, 리드를 잡은채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운명의 3라운드, 초반 흔들렸다. 연속 점수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뺏겼다. 다시 힘을 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9-9. 계속된 팽팽한 흐름. 다시 리드를 뺏겼다. 힘이 빠졌다. 상대가 계속해서 득점을 올리며 10-13까지 뒤졌다. 결국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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